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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주차장 당산나무 쉼터 중머리재 - 중봉 장불재 너와나의 목장 중지마을 화순읍

높이 1,187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 그 밖에 무정산, 무덕산 등으로 불렸다. 무진악이란 무돌의 이두음으로 신라 때부터 쓰인 명칭이다. 무돌의 뜻은 무지개를 뿜는 돌이란 뜻이다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놀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무등산에 오를 때는 코스를 정해놓고 오는 건 아니다. 무등산이 집에서 가까운 관계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몸 상태에 따라 또는 그날의 일정에 따라서 결정한다. 즉 자주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접근하기 쉬운 증심사 부터 시작한다. 


현재 위치 구 대피소는 지금은 철거되었지만 창고 같은 오래된 건물이 덩그렇게 있었다. 철거되기 전  대피소는 앞쪽에는 취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그리고 1972년 마나슬루 원정대원으로 참가하여 눈사태로 사고를 당한 오세근님의 추모비와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에서 사고를 당한 고 정성백님의 추모비가 있다. 내부는 양쪽으로 나뉜 2층 목재 침상이 있었다. 7-80년대 광주 지역 산악인들의 정을 나누던 장소였다.. 


중머리재 : 무등산 천왕봉에서 서석대를 거쳐 중봉으로 내려선 능선이 삼광대 아래로 이어지면서 잿등을 이룬다. 남서쪽으로는 서인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고경명 선생의『유서석록』에 '중령'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갯마루가 넓은 초원지로 마치 스님의 머리를 닮아 중머리재 라 불렸다.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장불재

중머리재에서 중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이렇게 예쁜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중봉을 오르다 광주시내를 바라봅니다. 광주시내 일부가 보입니다.


해발 915m인 중봉

중봉에서 바라보는 억새밭(옛 군부대 복원지) 아직 억새는 덜 피었다.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남서쪽으로 서석대와 입석대를 거처 내려선 고갯마루인 장불재, 억새 군락이 장관이다

장불재 서편 샘골에서 광주천이 발원된다.『대동지지』에 장불치로 기록되어있다. '긴골' 또는 '장골'을 한자로

장불치로 표기햇다. 말 잔등 같은 능선이라 백마능선이라고도 칭한다. 『신여지승람』에 장불동에서 철이 생산되

었고, 『유서목록』에 장불천은 그 상류에서 쇠를 씻기 때문에 언제나 탁한 물이 흐르고 있다고, 기록되어있다.​


너와나 목장에서 올려다 본 장불재입니다.

다 쓰러져 가는 폐가에 감나무만 외로이 서있다. 중지마을은 교통이 불편하여 도보로 화순읍까지 약 4km 가량 걸었다.


댓글은 달아주시고 나가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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