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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26일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다음카페에서 주관하는 울트라 도보행사에 처음 참석하여 완보한후 다음해인 2010228일 한국체육진흥회에서 주관하는 3.1절 기념 제3회 무박만세 걷기에 참가하여 초반에 무리하게 걷다가. 후유증으로 약3개월 정도 고생한적도 있었지만. 2년뒤인 2012519일에 다시 참석하여 좀 좋은 성적을 내보려고 나름 준비도 하고 하였습니다.

 

집에서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강남버스터미널에 내리니 새벽5시경입니다. 콩나물국밥에 소주한병으로 아침을 때우고 전철운행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뚝섬유원지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2009년도의 코스와 다르게 좀 변경되었습니다. 주요코스는 뚝섬유원지(0)토평교(13)팔당대교(25)토평교(37)뚝섬유원지(50)양화대교(68.6)목동교(75)영동대교(98.3)뚝섬유원지(100)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도보를 시작하기전에 준비운동으로 굳었던 몸도 풀어어줍니다. 그렇게 힘든 울트라 도보를 왜 하냐고요? 그냥 나의 건재를 확이해보고 싶어서 하는겁니다. 걷는데 필요한 자격증을 따는것도 아닙니다. 하지 않아도 걷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체력이 좋으면 걷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꼭 완보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등산을 잘하시는분, 마라톤을 잘하시는분들도 꼭 완보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등산을 하는 것, 뛰는 것과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이입니다. 적당한 체력과 끈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도보는 시작되어 걷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깐에는 빨리 걷는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점점 뒤로 쳐지네요, 아침에 먹은 반주가 좀 과한나요.

 

토평교를 가기전의 풍경들입니다.

마음나루 근처입니다. 깔닥고개라고도 부르더군요 좀 힘든 언덕을 올라가야해서 좀 힘든 구간이죠.

뚝섬유원지에서 출발하여 팔당대교에서 다시 뚝섬유원지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을 단축하여 20시간내로 완보 하려하였으나.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버렸네요. 이제는 24시간내에 완보 하는걸로 목표 수정합니다.

목동교를지나 다시 뚝섬유원지로 향하는데. 대한생명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옵니다.

밤을 꼬박 세워 다음날 8시쯤 다시 뚝섬유원지로 돌아왔습니다. 걸으면서 발톱에 이상이 생겨 포기하시느분들, 힘들어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와 같이 동행해주신 덕분에 완보 하게 되었네요.. 같이 동행하신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