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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무등산.gpx

증심사 주차장약사사새인봉삼거리서인봉중머리재동적골보광사운림동

오늘은 증심사 주차장을 출발해서 새인봉 삼거리 서인봉 중머리재를 지나서 용연동으로 2수원지 쪽으로 하산 하려 하였으나 길을 잘못 들어 동적골로 하산하였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등산로이다.

용추폭포는 무등산의 남쪽으로 흐르는 용추계곡은 장불재에서 흘러내린 물이 넓은 치마바위를 거쳐 용추폭포에서 절경을 이룬다. 용추폭포는 무등산의 용추계곡에 있는 천연폭포로, 높이는 약 9.8m이며 양쪽에 각종 활엽수가 무성하여 여름에는 무성한 녹음이, 겨울에는 활짝 핀 설화가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민족주의 사학자였던 호암(湖岩) 문일평(文一平, 1888~1936)조선의 명폭(名瀑)(한국의 산수)에서 남도의 대표적 폭포로 꼽은 곳이기도 하다.

용추폭포는 원래 석창포가 자생하여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하던 단오절 풍속의 명소로 단옷날부터 칠월 칠석, 삼복더위 등 여름철에 물을 맞으러 모여드는 사람들이 줄을 잇던 곳이라 한다. 하지만 1937년 하류에 제2수원지를 만들면서 물을 맞으러 모여드는 사람들로 수원이 오염된다고 하여 폭포를 폭파시켜 원형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두 갈래로 나뉘어져 흘러내리는 용추폭포는 용추계곡의 상류에 위치하고 수량도 적어 여름 장마철에나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무등산 자락 다님길은 지산유원지(단사공원)에서 동적골 산책로나 증심사 까지 13km 5개 코스이며 아름다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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