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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형성된곳이 회룡포(回龍浦)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긋고 상류로 거슬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회룡포 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데로 보려면 인접한 장안사로 올라가 봐야한다

2013-06-09 회룡포.gpx

내성천을 한바퀴 돌아 비룡산을 오르기 위하여 모래사장로 걸어간다.

비룡산을 오르는 초입길 앞에 보이는 제1 뿅뿅다리를 건너서 비룡산으로 올라야한다.

비룡산 등산로 초입에 세워진 용주팔경 시비에는 조선후기 이 고장 출신 은둔 시인 구계 김영락(1831~1906)이 용주팔경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가 새겨져 있다.

회룡포 비룡산 정상

회룡포의 비룡산 정상의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마을

사림봉에서 바라본 회룡포 마을

사림봉

사림봉에서 회룡포 마을을 내려다 본후 다시 왔던길을 돌아가 비룡교로 향한다.

인도 전용인 비룡교 차량은 다닐 수 없다.

옛 주막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가 2007년도에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삼강강당은 조선 선조 때 호종공신 약포 정탁 선생의 셋째 아들 청풍자 정윤목이 벼슬을 사양하고 후진을 양성키 위해 세운 사설 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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