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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중산리칼바위로타리대피소법계사천왕봉통천문제석단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중산리 약13 

2013-12-01 지리산.gpx

지리산은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며, 국립공원1호이며, 6.25를 거치면서 삼림에 큰 피해를 입었으나, 비교적 원시상태의 자연림이 그대로 남아 있다. 대한제국 말에는 동학교도들이 피난하여 살았으며, 오늘날 민족종교의 집산지가 되고 있다.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을 지리산 휴게소에서 해결하고 간다.

08:30분경 중산리 탐방지원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통천길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지리산행이 시작된다.

칼바위

망바위

로타리 대피소

개선문은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오르려면 꼭 통과하여야 한다. 양쪽으로 늘어선 바위가 파리의 개선문처럼 보인다. 

천왕봉 오르기 전 마지막 계단. 이 계단만 오르면 천왕봉이다. 계단을 20여개 오른 것 같다.

천왕봉은 지리산의 최고봉이며 높이는 1915m이다.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다. 거대한 암괴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은 항상 구름에 싸여 있어 예로부터 3대에 걸쳐 선행을 쌓아야 이곳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지리산 8경중에 1경이 천왕봉 일출일 만큼 해돋이가 아름답다. 정상에 1칸 크기의 돌 담폭이 있고 그 안에 너와집 사당에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빨치산에 의해 파손된 뒤 그 흔적만 남아있다. 

천왕봉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통천문은 천왕봉에서 7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천왕봉을 지키며 하늘과 통한다는 천연암굴 이다.

제석봉 일대 약 33의 완만한 비탈은 고사목으로 뒤덮여 있으며, 나무 없이 초원만 펼쳐저 있다. 한국전쟁 뒤까지만 해도 아름드리 전나무 잣나무 구상나무로 숲이 울창하였으나 자유당 말기에 권력자의 친척이 제석단에 제재소를 차리고 거목들을 무단으로 베어냈고 이 도벌 사건이 문제가 되자 그 증거를 없애려고 이곳에 불을 질러 모든 나무가 죽어 현재의 고사목 군락지가 되었다고 한다.

장터목은 해발 1,750m, 지리산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 남쪽지방 사람들과 북쪽 사람들이 1년에 한차례씩 장날을 정해 서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팔았던 곳이다. 

유암폭포는 법천계곡 상류에 위치한 폭포다. 기름칠을 한 둣 미끌미끌한 10m직벽의 바위면을 쏟아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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