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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한곳인 임실 [사선대]

아름다운 경치에 옆 동네 신선이 놀러왔다 사선대는 전주에서 임실로 들어가는 17번 국도변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어 주는 곳으로 1985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진안에서 발원한 오원천이 사선대 앞을 흐르며 시원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사선대라는 이름은 네 명의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으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진안 마이산에 살던 두 신선과 임실 운수산의 두 신선이 이곳 풍경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모이게 된다. 강가를 거닐기도 하고 목욕도 하면서 경치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네 선녀가 내려와 이곳의 아름다움을 즐기던 네 명의 신선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네 명의 선남선녀가 놀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사선대이다.

강변을 따라 나무 그늘진 산책로와 조각공원이 있으며 겨울에는 공원 사이로 흐르는 오원천이 얼어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지니 또 다른 놀거리가 된다. 사선대 위쪽 언덕으로 보이는 정자는 운서정이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정자로 일제 때 이곳에서 나라 잃은 망국의 한을 함께 모여 달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사선대에서 난 길을 따라 10여 분쯤 오르면 된다. 지금은 절로 변하여 예전 의미가 퇴색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바라보는 강과 숲의 풍경은 멋지다.

 

 

대절버스를 타고 사선대 유원지 부터 시작합니다.

사선대 유원지 입니다.

관촌역을 지나고

 

옥정호 풍경의 절반은 물안개의 몫이다 오늘도 물안개가 조곰 꼈다. 새벽녁 물안개가 호수를 감쌀땐

선경이 따로 없다. 물안개를 제대로 보려면 일교차가 10 이상 나는 봄,가을 철이 좋다. 일출 전후로 

펼쳐지는 물안개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잆다. 붕어섬은 상수도 보호 구역이이서 사람이 살지 않

는 무인도다. 옛 주민들은 외따로 떨어진 산이라며 외얐날(외안날)이라고 불렀다, 강줄기가 바깥날과

안날을 빙돌아 S자를 그리며 흘러가기 때문이다. 날은 산등성이를 말한다. 더 오래 전에는 섬 까끔이라

불렀단다. 까끔은 전라도 방언으로 벼랑이다. 옥정호 근처는 민물고기를 주 재료로 한 음식점이 많고

또 유명하다. 깨꿋한 물에서 어업을 주로 삼았던 주민들 덕분이리라. 

호수를 따라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

반짝이는 아침 햇살과 물안개로 아름다운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의 건설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다. 섬진강 다목적 댐은 일제치하인 1926년부터 만들기 시작해 1965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으로, 임실군으로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를 막아 정읍으로 흘려보내 드넓은 호남평야를 적셔주도록 건설되었다. 일교차가 커서 물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봄,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절정에 달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몰려든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다른 인공 호수와는 달리 완만한 구릉을 따라 마을이 앉아 있고 포근한 느낌의 숲이 호수를 감싸고 있다. 아름다운 옥정호를 바라보는 포인트 중 유명한 곳은 두 군데로, 하나는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운암대교인데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교각이 마치 천상의 다리처럼 보이며, 또 다른 하나는 국사봉 전망대로 물안개 낀 호수 전체를 조망하는 곳이다. 옥정호를 따라 순환도로를 걸어가는 것도 멋진 코스인데, 이 길은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운암대교에서 오늘 도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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